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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이 열릴 사비나니고 실내링크가 지나치게 협소하고 시설이형편없어 '낙제점'.피겨경기장은 임시건물로 지어진데다 객석이 고작 5백석에 불과, 관중 편의시설을 갖추지못하고있다.
이에반해 아이스하키장은 1천5백석으로 대조적.
에드 젬라우 FISU부회장(캐나다)은 "지역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의 무성의로대회운영이 매끄럽지 못하게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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