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교육청 교육재정 숨통 용도변경 기대>>대구시내 금싸라기 땅 중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 부지에 무엇이 들어설까. 오는 24일 종업식을 끝으로 사실상의 폐교를 눈앞에 둔 중앙국교부지 향방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대구시 중구 공평동 15 도심의 3천8백42평. 학교 부지값은 평당 1천3백만원으로 잡을 경우 총 5백억원대.

땅주인인 대구시교육청은 아직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있다. 그러나 내심으로는 이를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한 다음 매각하고 싶어하는 눈치이다. 빈약하기 그지 없는 교육재정에 숨통을 틀 수 있는 호재이기때문.

교육청의 이같은 계획은 새로 지어야 할 학교가 많고, 기존 학교에도 강당이니 어학실습실이니 교육기자재 확충등 할일이 많아 상당한 설득력을 가진다.그러나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현재의 학교 부지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를바꿔줘야 하며 시민들의 여론도 이러한 교육청 사정을 이해하는 쪽으로 기울어야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그 어느 것도 불확실한 상태. 워낙 교통이 혼잡한 곳이라 대구시가 대형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줄지도 불투명하고, 환경을 중요시하는 쪽에서는 벌써부터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이러한 점을 감안, 일부에서는 학생복지회관 을 짓자는 의견을 내고 있기도하다. 그렇게 될 경우 교육청은 모처럼 얻은 교육재정 확충의 호기를 포기해야 할 형편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중반기쯤 중앙국교부지처리 문제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박종봉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