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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수 신규채용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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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국립상주산업대학교가 교수를 채용하면서 인사규정을 무시한 사실이뒤늦게 밝혀져 말썽이 되고 있다.산업대학측은 지난달 26일 10명의 신규 교수를 최종 결정하는 과정에서 아동복지학과를 지원한 이모씨(38) 건축학과 정모씨(39)등 2명을 인사위원회의반대 결정을 무시한채 교수로 채용했다는 것.

이씨는 대학측에서 필요로 하는 해당학과 전공자가 아니며 정씨는 4차례의인사위원회 심사를 단 한번도 받지않은 것으로 알려져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

교수채용에 말썽이 나자 94학년도 건축학과 당시 학과장이 보직 사퇴했으며대학측은 해당학과에 이들을 교수로 채용토록 압력을 넣은것으로 알려졌다.동대학 인사규정엔 교수신규채용시엔 기존 교수7명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의심사를 거쳐 5명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채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한편 대학측은 인사규정에 어긋난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하고 교육법에 따라채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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