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활기찾는 두성 수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두성 부도의 실질책임자 김병두회장(44)이 검거됨에 따라 그동안 무성하게 떠돌던 유력인사 로비설, 비자금사용내역 등이 수사의 초점으로 떠오르고있다.특히 김씨가 도피중에 간접적으로 경찰과 접촉을 계속해왔으며 검거직전 경찰과 모종의 사전조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과연 외풍에 영향을받지 않고 의혹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찰이 김씨가 임의로 처분한 아파트 6채의 전매과정을 추적할 경우 김씨가끝까지 부인하더라도 뇌물공여 여부는 어렵지 않게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보여 경찰의 수사의지가 의혹규명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찰이 수사를 통해 규명해야할 또 하나의 문제는 고의부도 여부.두성이 한빛3차아파트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중도금을 받으면서 부도를 예견하고도 무리하게 분양금 완납을 독촉한 것으로 드러나 이같은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경찰은 김병두씨가 검거됨에 따라 그동안 사실상 주력검거선상에서 제외돼있던 (주)두성종합건설 권영학사장(38)과 (주)두성주택 한근효사장(61) 검거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김씨가 자신은 일주일에 한두번 출근해 결제했으며 나머지는 권씨가 실질적으로 결정권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두사람이 검거된 뒤라야 책임소재 규명과 입주자 피해대책 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미라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