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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사가 종업원 주식 몫을 30%까지 확대해 종업원 복지를 증진하고 경영권을 보호키로 했다.기아그룹 계열사의 우리사주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경영발전위원회(위원장 이기호 기아자동차부사장)는 30일 김선홍 기아그룹회장과 집행위원인 각 계열사 노조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기아자동차의 우리사주 비율을 앞으로 전체 지분의 30%까지로 확대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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