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으로 재평가된후 처음 맞는 4·19 기념행사가 정부와 대구시 경북도를비롯해 시민단체, 대학, 정당등 각계에서 범국민적으로 열려 35년전 그날 독재정권에 항거한 청년학생, 시민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겼다.정부는 이날오전10시 보훈처 주관으로 서울 강북구 4·19국립묘지에서 이홍구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및 4·19혁명 관련단체회원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주년 4·19기념식을 가졌다.대구시는 19일오전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종주시장등 5백여명이 참가해기념식을 가진뒤 4·19혁명 부상자회 시지부회원등 1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북도도 같은시간 도청강당에서 심우영지사와 부상자유족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북대와 계명대는 각각 이날오후2시 교내에서 총학생회주최로 4·19정신 계승대회와 기념식을 가졌으며 대구대 총학생회는 이날오전11시 기념식후 하양읍내 4·19기념비를 참배했다. 또 안동대와 금오공대는 기념 단축마라톤을가졌다.
이날오전 두류공원내 2·28기념탑에서는 서훈의원(무소속),김중태시민복지연구회장, 장주효2·28기념사업회장등 4·19전후 학생운동 주역 20여명이 4월혁명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모임을 가졌고 대경연합등 시민단체들이 기념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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