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투신 분석-선거 끝나야 주가 오른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다음달 4대 지방선거가 끝난 뒤 오는 7월 말께부터 주가 상승세를 기대해 볼만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 대한투자신탁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0년 이후 6차례의 대선, 총선을 전후한 주가변동을 분석한 결과, 선거 1개월 이후 주가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이 연구소는 선거 전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으나 선거가 끝나면서 주식시장을 떠났던 자금이 재유입되면서 주가상승을 이끌어 선거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선거와 통화량과의 상관관계에서 선거 이후 통화의 환수조치로 총통화(M2)는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었으나 생각만큼 큰 변동은 보이지 않았으며 소비자물가는 선거자금의 소비적인 성격으로 선거가 끝난 뒤 2개월 뒤부터 뚜렷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증권거래소가 지난 85년 이후의 5차례 선거를 전후로 한 주가변동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선거 전에는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뒤 선거 이후 즉시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