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식품유통기한제도와 관련, 지난 5, 6일 양일간 스위스제네바에서개최된 한미협상이 상호간에 아무런 타협안을 도출하지 못한 채 결렬됐다.외무부는 양국협상과정에서 유통기한 자율화 일정과 관련, 양측의 의견 차이가 너무 커 이 문제가 최종분쟁해결절차인 세계무역기구(WTO) 패널에 회부될가능성이 높아졌다고 7일 밝혔다.정부는 협상결렬에 따라 패널 설치 가능성에 대비한 법적 대응논리 마련 등대응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WTO 분쟁해결절차상 협의시한인 오는 7월3일까지 추가협의를 통해 타협점을 계속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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