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가 제50회청룡기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덕수상고를 누르고 7년만에우승컵을 되찾았다.지난 88년 이 대회 우승팀인 광주일고는 9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선발 김병현과 서재응이 상대공격을 산발 6안타 3실점으로 막고 장단8안타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덕수상고를 5대3으로 물리쳤다.86년 우승이후 9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렸던 덕수상고는 1대5로 뒤진 6회 상대실책으로 1점을 만회한 뒤 8회 무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가불발, 1점만 추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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