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약대결-안동 중구동

안동시 중구는 재선에 나서는 현 안동시의회의장 윤종춘후보(53)와 지난번윤후보에 51표 차로 고배를 든뒤 재도전에 나서는 정사은후보(50)의 맞대결이뜨겁게 전개되고 있다.인척간이기도 한 두 후보는 페어플레이를 다짐, 제각기 참신한 공약과 지면을 앞세워 유권자를 찾아 나서고 있다.

▲윤종춘후보=첨단산업육성과 교육, 문화, 사회복지시설과 교통망을 확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현대와 전통이 함께하는 복지 안동을 건설하겠다.풍산국가공단의 조속한 유치와 가동에 힘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선거구 숙원사업으로 금명로 완공과 노인회관을 신축하고 시청앞 네거리 확장, 신호등설치와 안동교회 뒤편 소방도로를 개설하겠다.

▲정사은후보=거창한 구호보다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하기위해 주민 대화창구를 만들겠다.

삼산동 네거리~교육청에 이르는 도심도로 주차난을 덜기위해 차선 이동식 공용주차장을 설치하겠다.

시민전체를 위해서 학생, 예술인, 일반인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도시 종합문화시설과 공간을 만들고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에 진력하겠다.〈안동.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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