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올해 상반기의 가결산 결과 10개 지방은행중 영업실적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14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올 상반기의증시 침체로 1백10억원의유가증권 평가손을 입었지만 업무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5억원 많은 7백3억원을 올렸다.
또 각종 충당금을 뺀 당기순이익도 3백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89억원보다 70·8%나 증가해 국내 10개 지방은행중 영업실적 1위를 기록했다.
지방은행중 영업실적 2위는 부산은행(당기순이익 1백45억원), 3위는 전북은행(86억원)이 차지했으며 광주은행등 6개 지방은행은 오히려 최고 1백44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은행은 올해 6월말 기준, 총수신이 6조3천42억원으로 지난해 6월말보다 22·7%, 총여신은 3조8천7백48억원으로 94년 6월말에 비해 26·1%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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