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당 분위기속에 15일오후 열리는 민자당의 의원및 지구당위원장연석회의와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어떤 발언을 할지 정가는 촉각.이와 관련해 민정계는 내심 대권주자를 민정계로의 조기 가시화, 가신출신청와대비서관의 전면배제, 금융실명제및 토지실명제의 대폭수정등을 통한 개혁정책의 전면적 수정을, 그리고 민주계는 여권에 유리한 중대선거구제도입및 통합선거법개정등과 지속적인 개혁속에 방법론상의 일부 보완을 희망하고있는 실정.한편 민자당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당무회의를 20일 청와대에서 열릴 당6역과 중진초청 조찬모임뒤로 연기하자 당 주변에서는 이날 대통령의 정국 수습방안이 윤곽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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