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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동국전문대 대구이전 반대, 지역경기침체 우려-칠곡군 주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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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산면 봉산리동국전문대학(학장 이영상)이 대구시내로 이전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방재정수입 감소와 지역경기 침체등 악영향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의 소리가 높다.동국전문대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 통학불편과 지주들과의 협의부족으로 운동장 부지등 학교부지 매입에 따른 어려움, 군내 각기관단체와의 유대어려움등으로 학교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동국전문대는 지난 90년 봉산리 일대 13만여평에 학교설립계획을 승인받아93년3월7개과에 5백20명의 학생을 모집, 개교했는데 현재 재학생수는 1천6백여명이다.

특히 동국대는 산업포장 등을 연구하는 포장과와 약용식품과, 채화과, 향장공업과, 전통발효식품과등 국내서도 유일한 특수과를 많이 갖고 있어 90에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국전문대는 학생 과반수 이상이 대구서 통학하는데다 학교가 면단위 외곽지에 위치했지만 칠곡군에 학교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제대로 없어 학생들이 통학에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지주보상합의가 안돼 아직까지 학교 운동장을 마련하지 못하는 등 학교건립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주민들은 "동국전문대 유치로 지역경기활성, 인구증가, 재정수입확대등 많은 혜택을 입었다"며 학교이전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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