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5일 오후 지구당위원장및 소속의원 합동회의를 열어 지방선거패인을 분석하고 향후 국정운영과 개혁방향등에 관해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회의에서 원외지구당위원장은 자유토론을 통해 목표지향적인 개혁 사정과 대북 쌀제공과정등에서 나타난 정책혼선, 부동산실명제등 성급한 개혁정책을 비판하고 대통령 국정운영 스타일의 변화, 토론과 합의에 의한 정책수립및 집행, 당우위의 국정운영등을 강력히 촉구했다.김찬진위원장(서초갑)은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너무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적을 만들었기 때문에 국민이 이반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중산층을 보호하고 관용 포용하는 화합의 정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개혁은 장기적으로 완성해야 하며 개혁에서 손해보는 사람들이 비난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면서 "임기 5년동안 개혁을 다할 수도, 완성할 수도 없으며 부동산실명제도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