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과 30일 경북지역에서는 강변과 개울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 2명과 어린이형제 2명등 4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30일 오후4시40분쯤 상주시 중동면 신암리 중동교및 낙동강변에서 멱을 감던 김해성(8·인천시 삼산국교1년), 재성(6) 형제가 깊이1·5m 물에 빠져함께 숨졌다.
이들 형제는 29일 부모와 함께 의성군 다인면 외가에 놀러왔다가 이날 물놀이를 하던중 변을 당했다.
또 이날 오후2시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개울가에서 김정학씨(43·대구시서구 비산2동)가 술에 취한채 수영을 하다 심장마비로 숨졌다.이에앞서 29일 오후 4시30분쯤 봉화군 소천면 현동4리 속칭 현동천에서는멱을 감던 피서객 유문선씨(40·울산시 서부동)가 수영미숙으로 깊이 2m 물에 빠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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