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쪽지보고'장시간 해명

○...31일 동부경찰서를 초도순시한 최남진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달라진 상황보고체계로 일거리가 많아졌다고 불평하자 이에대해 오랜 시간동안 자세히해명해 눈길.과거 기획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예로 든 최청장은 "형식적인 보고를 없애고 보다실질적인 보고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쪽지보고'를 도입했다"며 전직원들이 불평없이 잘따라주기를 당부.

최청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구태의연한 보고로는 더이상 충실한 직무수행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