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정중계-영주시의회

영주시의회(의장 송화선) 제8회 임시회가 31일~8월2일까지 열려 시정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이 있었다.◇질의▲손만식의원(하망2)=지방자치화가 되고 민선시장취임 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시정방향이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

▲권영우의원(영주2)=행정부와 민자당이 지방행정구역개편에 관심이 많은데 시는 올해 풍기읍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5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는데 상부와 협의된 사항이냐.

▲송준우의원(장수면)=총무국은 6개과에 1백50명의 직원으로 편성된 중요한 부서인데 제2대 기초의원 90%가 초선인 점을 감안한다면 32쪽의 보고서는너무 소홀한 것이 아니냐고 묻고 별도의 상세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김동소의원(영주4)=시가 계획하고 있는 96~99년까지의 한시기구 정원에대한 관리및 감축계획을 상세히 설명해달라.

▲최호득의원(안정면)=올해 5천여만원을 들여 오지개발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어느지역에 실시하며 의원과는 사전협의도 없이 오지를 개발할 수 있느냐.

▲신현용의원(휴천1)=국.공유재산관리 취득및 처분계획등에 대한 상세한내역을 설명하라.

▲황충식의원(단산면)=새마을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50% 삭감했는데 이는 이들조직의 활성화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냐.▲배석태의원(영주3)=올해 공무원 1백7명을 해외연수시킨다는데 어느 전문분야에 몇명을 보내느냐.

▲권헌영의원(부석)=1개 읍.면.동 특색사업은 주민과 협의해 결정된 사항이냐.

◇답변

▲김국원총무국장=민선시장 취임후 행정형태가 시장위주로 바뀌었고 풍기읍청사는 시자체계획이며 보고내용이 불성실하다면 새로 보완하겠다. 한시기구는 오는 99년까지 5과16계를 줄이고 직원 정원도 21명을 감축하는 것이다.국민운동단체 보조는 상부지시로 예산을 감액했으며 나머지 답변은 서면보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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