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설.농업분야 의정활동 활발 예상

군의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자료요청이 대부분 건설, 산업, 재무등 지역현안사업과 공사계약, 농어촌문제를 취급하는 부서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의정활동이 이 부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개원후 임시회를 통해첫 군정업무보고를 받은 영덕군의원들이 요청한 추가자료를 부서별로 보면산업과 소관이 농어민 후계자 선정기준및 대상자명단, 우사건축후 가축이 없는 농가파악실태등 4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재무과와 기획실이 수의계약한 회사의 현황제출, 주요재산관리계획및국공유지 매각대상지파악과 채무액에대한금리현황등 각각 3건씩 이며 건설은 저수지신설계획, 수해상습지역 펌프장 설치현황등 2건으로 나타났다.이밖에 가정복지과와 지역경제과에도 어린이집 예산지원현황과 농어촌지역택시요금현황등과 관련 각각 2건의 자료요청이 있었다.

이처럼 의원들의 자료요청이 지역현안사업에 집중된 것은 의원개인의 특별한 관심에 따른 것도 있지만 그보다도 지역주민들의 여론수렴에 따른 것이더많은 것으로 풀이되고있어 앞으로 이를 토대로한 집행부에대한 의회의 공세가 거칠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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