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청소년 공간'전무-방학에도 갈곳없어, '정서함양 장소'시급

방학을 맞았으나 청소년들이 휴식과 정서함양들 위한 휴식공간이 없어 이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거창지방에는 20여개의 중.고등학교에서 1만5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있지만방학기간인 요즘 이들이휴식을 취할만한 마땅한 휴식공간이 전혀 마련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은 극장, 다방, 레스토랑, 당구장등을 찾고 있어자칫 탈선의 우려마저 낳고있다는 것이다.

청소년관계자들은 "거창지방은 농촌형교육도시라 인근 타군에 비해 청소년들이 월등히 많은데비해문화.교육환경은 크게 낙후돼 있다"며 이들만을 위한 별도의 휴식공간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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