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녹전면 서삼·사신리등 80여 농가 3백여 주민들은 마을 상류인 와룡면 서현리 소재 양돈단지에서 분뇨가 하천에 흘러들어 생활불편과 농사에지장까지 받고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주민대표 10명은 16일오전10시 시청에 몰려와 15일 폭우때 양돈단지에서가축분뇨가 안동댐과 연결된 하천에 유입되는 바람에 논에 물도 댈수 없고마을상수원의 오염도 우려된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서삼리 권기오씨(36·농업)등 농민들은 "그동안 이같은 일이 몇차례 발생,양돈단지와 행정당국에 항의했으나 시정되지 않고있다"며 비난했다.그런데 이곳 양돈단지는 현재 27동에 1만3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대규모 시설로 분뇨를 비료화하는 축분발효공동처리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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