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춘추-태교의 기본

사람으로서 누구나 자기의 아들 딸을 훌륭한 사람으로 두고 싶어한다. 그누구도 못난 자식을 두고 싶어하거나 병든 아이를 가지려 하거나 저능아를가져, 박복한 사람을 자녀로 두고 싶지 않을게다. 그러나 자기의 소박한 뜻과는 정반대로 엉뚱한 자녀를 두게 될 때가 있다.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을 나누다 보면 아이를 낳게 된다. 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여 인류 역사이래로 사람들이 자연스레 세상에 태어났다.유엔에서인가, 보다 훌륭한 사람이 태어나게 하기 위하여 노벨 수상자가많은 어느 민족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지만 특별한 사안을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누구나 할것없이 좋은, 능력있는 사람이 많이 태어나기를 고대한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경전(경전)에서는 본질적으로 그 자신의 업(업)이라고 설명한다. 자기 업에 의하여, 스스로 쌓아 온 인연의 힘에 의하여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나서 이 세상에 태어난다. 만약 임신하였다면 지금 태어날 인물이 어떤 인연을 지었는지 무슨 업보를 쌓았는지 모른다. 그래서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기 전에 그 생명의 지나온 나쁜 업보를 소멸시킨다면 좋은 공덕을 지은 사람이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임신부로서 하여야 할 일 가운데 제일 중요한 일이 태교를하는 일이다. 단순히 태아에게 무엇을 가르친다는 차원이 아니라 인성(인성)그 자체가 진실하고 후덕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 태어나도록 노력하는 게 태교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이 태어나야 사회가 좋아진다. 그본인도 행복하겠지만 나라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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