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시대 출범과 함께 시민들의 민원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각종진정, 건의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민선단체장이 취임한 7월 한달동안 시에 접수된 진정, 건의등의 민원은 1백61건으로 임명직 시절인 전달 1백5건에 비해 53%가 늘어나민선시대 출범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가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해주고 있다.
특히 이들 민원들은 교통, 건설등 시정분야 전반에 걸쳐 골고루 나타나 민선시대 출범에 따른 대표적 변화로 풀이되고 있다.
7월 한달동안시에 접수된 민원은 토지등 각종 보상요구와 영세민 취업,자격완화 요구, 교통신호등 설치, 시내버스 노선조정, 경제활성화 대책제시등이며 과거 주종을 이뤘던 집단민원 성격을 벗어나 개인적 민원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시관계자는 "시에 접수되고 있는 민원외에도 쓰레기 처리등 전화를 통한각종 진정, 건의등도 크게 늘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민선단체장의 선출로주민욕구가 그만큼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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