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한일로에서 바로 본점 신관으로 연결될수있는 쪽의 점포를꾸준히 사들이고있어 "신관에서 한일로로 직통할수있는 길을 만들 계획이아니냐"는 이야기가 점차 현실화.그동안 대구백화점이 신관바로앞 개정식당을 90년초에 구입한데 이어 그바로뒤 대백교회건물을 지으면서 길에서 상당히 들여 세웠다는 점이 이를뒷받침 해주고있다.
또한 신관과 한일로로 일직선이 되는 건물만 구입했다는 점도 이를 잘 반영해주고있다. 최근에는 대백교회옆 대구식당을 사들였고 한일로에 접한 3층짜리 건물은 이미 사들였다.
남은 것은 ㅂ식당이나 이를 현재 추진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대백에서 금싸라기 같은 땅을 적어도 평당 5천만원 이상 주고 산 이유는단한가지. 앞으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동아쇼핑의 경우 바로 건물 지하와 지하철승강장뿐아니라 거대한 지하공간과 연결돼 상권이 확장될것은 뻔한 이치.
그러나 대백본점의 경우 지하철승강장과 상당히 떨어져있어 자연히 상권이 동아로 몰릴수밖에 없다는 분석에 근거를 두고있다. 가뜩이나 요즘 대백본점의 매출 신장률이 10%선에 머무는등 갈수록 매출신장이 줄어드는 대백본점으로서는 돌파구를 찾아야할 입장.
따라서 대백건물을 지하철이 지나가는 한일로와 바로 연결할수만 있다면대백본점의 고객흡인력을 크게 키울수있다는 결론이다.
이것을 차도로 만들고싶은것이 대백의 바람이겠지만 이럴 경우 한일로의교통흐름을 완전히 막는 결과가 되기때문에 '선인도 후차도'속셈이 아니겠느냐는것이 주위의 추측. 김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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