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구미공단 중앙로 확장

입주업체의 증가및 수출경기 호조에따른 물동량이 급증되고 있으나 구미공단의 중앙로인 공단로는공단조성 25년이 되도록 확장이 되지않아 입주업체들이 공산품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구미 제1공단에서 2·3공단으로 이어지는 수출탑에서 구미대교 입구까지의2·2㎞구간의 공단중앙로는 지난72년 일일 1만여대의 차량통행을 예상, 72년 개설됐으나 현재에는 제3공단의 분양완료등으로 입주업체가 크게 증가,일일 교통량이 4만대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로인해 공단로의 통과시간은 지난 80년대에는 10여분에 불과했으나 요즘출퇴근 시간대에는 40분 정도가 소요되는등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을 유발,공산품 수송의 차질은 물론 근로자의 출퇴근에 큰 불편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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