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번뇌와 번뇌, 그리고 번뇌속에 살아간다. 그러면서 번뇌의 무게를 잊고 사는것 같다. 번뇌란 구체적으로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그 생각은 단순한 현재의 생각만이 아니다. 그리고 밝은 모습도 있지만 어두운 힘이 많다. 여기서 어두운 힘이란 바로 인간들의 기본적인 탐욕이며 이따금 성질내는 진심(진심)이며 또 욕심에 가려진 어리석은 마음을 뜻한다.사람으로서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서둘러 챙겨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 그가운데서도 으뜸으로 하여야 할 일이 바로 사람의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일이다. 지금 현재 내 생각 내 마음 나의 뜻을 깨끗이, 투명하게 하여 맑고 밝아서 따뜻하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이 세상 또 어디 있으랴.지금 우리나라는 유사이래 대단한 물질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삶의 완성이라고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빈곤에서 벗어나면 다음은 문화의 향유가 기다린다. 그래서 먹는 것만으로 참다운 행복이 아님을알게된다. 그리고 재산 지위 명예 지식만으로 행복하지 않다는 것도 느끼고있다.사람마다 삶의 가치관이 다르다. 하지만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하늘에서 주는 것도 아니고 조상(조상)이 선물로 안겨줄 수도 없다. 내마음의밝음이 바로 행복의 원천이요, 요람이다. 어두운 마음을 가진다면 언제 어디서나 행동 자체가 거칠고 비뚤어서 비윤리적이요. 부도덕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번뇌가 소멸된 밝은 마음은 우리를 영원히 자유롭고 행복하게 한다. 영혼은 불생불멸(불생불멸)하는 것이다.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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