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난7월 10일부터 8월21일까지 시에서 일한 '아르바이트'대학생27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70%는 긍정적으로,30%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0%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가며 일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것을 깨달았으며 지금까지 공무원하면 비리.부정의 온상이라고만 느껴왔던 선입관을 버리게 됐다고 응답했다.
또 공무원 개개인이 자기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휴지를 줍고 막힌 하수구를 뚫고 세금고지서를 돌리는 모습을 보고 노고가 크다는것을느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30%의 학생들은 관료주의적 사고방식이 아직 잔존해 있고 일의 분배가 남성에게만 치우쳐있으며 상의하달식 업무가 많고 대민서비스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는등 질서의식이 부족하고 직장여직원을 심부름시키는 습성이 그대로 잔존해 있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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