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포항국도유지건설 사무소를 방문한 오명건설교통부장관은 이날 오전10시30분 지역인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경주구간 통과방법과 관련, 경주지역 문화재 훼손여부에 따라 현확정노선 또는 우회노선(기술노선)을 채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오장관은 경주통과구간 확정노선의 문화재 훼손여부를 전문기관에 용역의뢰중이라고 말하고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현노선 확정 또는 건천읍을 통과하는 우회노선 채택 등 정부입장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다.오장관은 또 민자당안으로 보도된바 있는 대구~부산 직선화 노선안은 건교부차원에서 한번도 검토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포항국도유지건설사무소 간담회에는 박기환포항시장 등 지역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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