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5년도 '자랑스런 시민상'수상자로 김봉연(52.여.서구 내당2동981의7), 최상인(45.북구 읍내동 886의2), 최경희씨(30.여.동구 도동 168)등3명을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김봉연씨는 칠곡군 소재 애락원을 14년간 일주일에 한번씩정기적으로 방문, 위로하는등 주민계도와 불우이웃 돕기에 헌신 봉사해왔다.또 최상인씨는 릴리회 SOS마을과 나자로마을등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지원하고 결손아동과 자매결연을 맺는등 지역사회 안정을 도모해왔고 최경희씨는 지체장애자인 숙부를 극진히 봉양하고 부모가 사망한 조카남매를 친자식처럼 돌보는등 남다른 효행을 실천해왔다.
시민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시민을 발굴, 표창하는 자랑스런 시민상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으며 이번 수상자들은 10월7일 달구벌문화축제 경축식장에서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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