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6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민주노총계열인 정갑득후보(37)가 실리노선인 현노조위원장 이영복후보(49)와 7천여표의 차이로 당선되자 회사측은 앞으로의 노사관계 대책마련에 부심.이번에 당선된 정씨는현대자동차내 최강성 조직인 '노동자의 길'에 속해있어 '현총련'에 복귀하고 '민노총'건설에 나설 경우 노사관계가 대결될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
울산지역 노동관계자들은 "새집행부의 출범에 따라 내년도에는 노사대결이가속화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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