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 올해 조림목 활착률이 대묘와 장기수 묘목보다 속성수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문경읍 고요리등 33㏊에 심은 장기수와 산북면 우곡리등 3.46㏊에 심은 속성수, 가은읍 전곡리등 8㏊에 심은 대묘에 대한 활착률 조사 결과속성수가 83%의 낮은 활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와는 달리 대묘(7년생 묘목)는 98%, 장기수는 92%로 통상 활착률 90%를넘어섰다.
시 관계자는 "올해 조림시기의 가뭄등을 감안하면 활착률이 높은 편이지만평년을 기준, 95%의 활착률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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