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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5년만에 정상, 과감한 공격 주효…강희찬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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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실업탁구이철승(삼성증권)이 실업무대 5년만에 남자단식 정상을 정복했다.이철승은 26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95추계실업탁구연맹전 4일째 남자단식결승에서 노련한 경기운영과과감한 공격을 앞세워 강희찬(대우증권)을3대0(21-18 21-18 21-15)으로 완파했다.

91년 제일합섬에 입단해 그동안 김택수(대우증권),유남규(동아증권)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세계랭킹 52위 이철승은 이로써 실업생활 5년만에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강력한 맞드라이브와 손목을 이용한 푸싱을 조화시켜 첫세트를 21대18로따낸 이철승은 2세트에서는 좌우 깊숙이 꽂히는 드라이브가 주효해 21대18로따냈다.

이철승은 마지막 3세트에서 15점만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5전전승으로 예선D조 1위로 결선토너먼트에 오른 이철승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5위 김택수(대우증권)를 3대1(21-19 21-17 18-21 21-11)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여자단식에서는 류지혜(제일모직)가 팀동료 박해정을 3대1(21-12 18-2121-15 21-17)로 제압하고 2년만에 실업무대에서 첫 우승했다.준결승에서 김무교(대한항공)에 3대1(17-21 21-11 21-18 21-18)로 역전승한 류지혜는 결승에서 빠른 백 푸싱을 주무기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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