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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몰래한 사랑'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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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대구무대'는 18일부터 30일까지(평일 오후7시30분, 토·일요일 오후5시30분, 7시30분)프랑스 희극작가 마르꼬까 몰레리 원작 '몰래한 사랑'을박상근씨 연출로 동아문화센터 비둘기홀 무대에 올린다.쉽게 시작해서 쉽게 끝내버리는 신세대의 인스턴트식 사랑을 신랄하게 꼬집으면서도 신세대의 감각에 맞춘 코미디극. 무분별한 신세대의 애정관에 경종을 울리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한다.

프랑스의 어느 아파트가 배경.이 아파트에 사는 베르나르에게 친구 로베르가 찾아오고 이어 스스로를 베르나르의 애인이라고 생각하는 3명의 스튜어디스가 동시에 찾아들면서 생기는 갖가지 해프닝을 담았다. 극이 진행되면서이들간에 느끼는 사랑의 감정이 묘한 변화를 맞게 되고 결국은 서로의 짝을찾게된다는 해피엔딩의 줄거리다.

김종대 박현순 장효진 노미경 김지영 안미정씨등이 출연한다.〈정창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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