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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JP, 명치유신-대원군 비교 정부정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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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총재는 9일 경기 남양주군 수동유스타운에서 열린 청년단 연수교육에 참석, 일본 명치유신과 구한말 대원군의 수구정책을 비교하며 현정부의 정책방향을 비판.김총재는 격려사에서 "일본의 근대화시절 미클라크가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고 했는데 이 얘기가 일본열도에 순식간에 퍼져 명치유신과 근대화를이룩, 대륙진출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주장하고 "대원군은 같은시간 쇄국하고 유아독존식으로 모든 것을 배척, 우리가 결국 일본에 먹히게 됐다"며 "이런 역사를 보면서 우리는 어떤 느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김총재는 "아데나워 총리는 74세에 총리가 돼 14년동안 재직하면서 세계를상대로 싸웠고 오늘의 독일을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처칠도64세에 총리가 돼 90세까지 살면서 '노대국' 영국을 세계지도국으로 만들었고, 드골도 70세가 넘어 활약했다"고 외국지도자의 고령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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