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출신 재일섬유미술가 차계남씨가 올해 일본 린가(윤아)미술장려상 창작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4일 도쿄에서 상을 받았다.린가미술상은 일본 경도국립근대미술관 관장을지냈고 일본문화공로자인가와기타 린메이(하북윤명)씨가 지난 89년에 창설,미술발전에 공로가 많은작가와 평론가,학예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미술공로상으로 차씨의경우 3개부문중 창작활동이 우수한 작가에게 주는 창작부문이며 상금은 일화1백만엔. 지난 10월 대구에서 개인전을 갖기도한 차씨는 내년 1월 일본 오사카부의 '오늘의 예술가'시리즈에 여성작가로는 처음 선정돼 오사카부립현대미술센터에서 대규모 개인전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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