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과 휴대형단말기를 사용한 새로운 미디어 '전자신문'이 내년봄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일본에 등장한다.일본의 산케이신문사와 후지텔레비전, 미쓰비시전기, 미쓰비시상사 등 4사는 최근 TV전파의 빈 영역을 이용하여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회사 '전자신문'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산경신문의 조간을 중심으로 약 30만자의 기사를 전파에 실어매일 아침 가정 및 사무실에 제공한다.
'전자신문'은 손바닥 크기의 휴대형 단말로 언제 어디서나읽는 'E-NEWS'형태로 서비스되는데 기사는 TV 안테나를 통하여 전용수신기로수신하며, 휴대형 단말기에 기억시킨다.
이용자는 이 휴대형 단말기를 통해 통근도중이거나 전차내에서 원하는 시간에 정보를 검색하는 한편 PC와 접속함으로써 원하는 뉴스의 디지털 클리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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