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거짓말 탐지기도 허사

○…지난달 19일 발생한 서구 비산동 가정주부 이모씨(46)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서부경찰서는 25일이지나도록 진척이 없자 곤혹스런 기색이 역력.경찰은 사건발생시간대에 잇따라 이씨를 만난 주변인물 2명을 대상으로 거짓말탐지기까지 동원했으나 단서조차 잡지 못하자 초조한 모습.경찰관계자는 "용의자로 지목된 주변인물 2명이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는데다 물증이 없어 범인의 자백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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