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쌀값이 지속적으로 오름에따라 쌀값지도가격을 80kg 한가마당 14만원이하로 결정, 13일부터 판매가격 지도점검에 나섰다.시는 각 구 군및 읍 면 동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13일부터 20일까지를1차로 , 96년2월5일부터 12일까지를 2차로 정해 소매점, 도매점, 농협판매점, 포장양곡 생산업체등 3천6백57개 양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그러나 쌀값은 이미 자율화돼있기 때문에 시장기능에 의해 올라가는 것은행정제재를 가할수없어 지도점검이 쌀값안정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의문이다.점검결과 곡종별 거래단위별로 판매가격을 게시하지 않거나 제시된 가격을위반하는 행위, 연산혼합미의 겉포장에 신 구곡 혼합여부를 표시하지않은 행위, 품질표시가 되지않은 포장양곡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각각 과태료를 부과하고 특질미를 빙자해 고가로 판매하거나 허위표시, 매점매석, 가격담합행위등에 대해서는 고발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미80kg경우 지난 10월1일 13만2천원하던 것이 12월6일에는 14만5천원으로 2개월새 약10%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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