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지2리 속칭 '강호'마을 30여호주민들은 지난 여름 폭우로강호제방이 유실되어 재산손실이 많은데도 보상혜택을 입지못하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강호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여름 폭우때 마을에서 2백여m 떨어진 강호제방이 유실되면서 이 마을 오세현(50), 조갑현씨(62)의 가옥2동이 완파됐다는 것이다.
과수목침수로 인한 생산량감소와 식량과 가재도구손실, 가축폐사등의 피해도 읍담당직원의 조사에 의해 상부에 보고됐다.
그러나 보상규제조치에 따라 부속건물은 보상이 없다해도 타항목조차 지금까지 보상을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호마을 주민들은 강호제방 수문이 좁아 비가 조금만 내려도 수해를 입고 있는데도 수문확장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지않고 당국이 응급복구만해놓고 방치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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