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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지 보도-북 기근.영양실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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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문갑특파원 겨울 추위가 닥치면서 북한에 대규모 기근과 영양실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미뉴욕타임스지가 유엔관리의 말을 인용해 19일보도했다.이 신문은 지난 여름1백년래 최대의 홍수피해 발생으로 "북한에서는 이미 심각한 영양실조와 기근현상이 자강도, 평안북도, 황해북도 지역을 강타했다"고 전하고, 유엔 구호기관 관리는 "기온이 영하로 급강하함에 따라 대피시설과 담요, 겨울옷, 연료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타임스지는 북한에 2개월동안 머물렀던 적십자사 관리 피에로 파리세티씨가 "홍수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흙벽돌과 플라스틱 지붕으로 급조된 대피소는 겨울을 나기에는 전혀 적절치 못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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