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경산대등 일부 지역대학의 96학년도 대입특차전형 원서접수가 23일부터 시작됐으나 접수창구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있다.대학관계자들은 "수험생들이 아직 수능성적분석을 제대로 못해 일부 소신지원자들만 원서를 접수하고있다"며 마감날에야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그러나 경북대를 비롯 계명대,대구효성가톨릭대학,한동대가 특차전형 원서접수에 들어간 25일 오후부터 특차 지원자는 차츰 늘어나고있다.45개학과(부) 1천2백24명을 특차모집하는 경북대는 25,26일 이틀간 특차전형 원서를 접수하며 접수상황은 최종마감전에 공개하지않을 방침이다.경북대는 91명을 정원외로 모집하는 농어촌특별전형 입학원서도 접수한다.경북대는 특차모집 수험생의 최저최저수학능력 기준을 입학전형성적 총점1천점 만점중 6백60점 이상으로 결정했다.
영남대는 24일까지 모집인원 8백30명에 21명만이 지원했으며 25일 특차원서를 마감하는 경산대학교도 24일 오후5시현재 한의예과에만 20명이 지원했다.
특차전형 원서접수는경북대,계명대,효가대,영남대,한동대,영남신학대가26일 마감하며 경산대는 25일,포항공대는 2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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