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95년 국토대청결운동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내무부 표창을 수상했다.칠곡군은 지난 93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유관기관단체,군인,학생등 총 9만5천여명이 참가,96회에걸쳐 고속도로및 주요국도변과 행락지,마을주변등에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2천3백t의 쓰레기를수거했다.
또 낙동강 본.지류 84㎞와 금호강 지류 34㎞등에 대한 하천청결운동도 병행 추진해 2백24t의 오물을 수거,깨끗한 하천을 가꿨다.
군은 청결운동에 기관.사회단체의 동참을 유도하기위해 93년 국토대청결운동 추진실무협의회를구성, 군내 16개소 취약지를 집중관리하고 있다.
군은 또 특수시책으로 깨끗한 칠곡만들기 읍면 심사제를 채택해 1억여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을수여하고 유공민간인과 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사기를 진작했다.
군은 이미 지난해 깨끗한 경북만들기 심사에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도내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6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崔在林 개발계장은 "신정연휴에도 주요국도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및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벌이는등 지속적으로 청결운동을 펴겠다"고 했다. 〈漆谷.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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