羅雄培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26일 올해 경제시책의 최우선 역점사항은물가 안정이라고 강조하고 각 경제 부처에 대해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羅 부총리는 이날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물가 안정보다는 경기 부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얘기가 일각에서 나돌고 있으나 정부 시책의 최우선은 어디까지나 물가 안정 이라고 말하고 재임기간 중 이같은 방침은 절대로변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羅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언론이나 학계 등에서 물가 안정과 경기 부양을 사이에 놓고 정부 시책이 오락가락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을 의식, 물가 안정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풀이된다.
羅부총리는 이어 올해 물가를 지난해보다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1.4분기의 물가안정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각 경제 부처는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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