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安澤秀위원장(대구북을)은 14일 성명을 내고 지난 연말부터 정체불명의 관계기관에의해 사무실 전화가 도청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安위원장은 정부당국과 신한국당이 도청을 배후에서 사주하고 있다는 일반의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대구시선관위가 의정보고회에서의 향응제공혐의로 조사받아온 신한국당 金漢圭의원(대구달서갑)을 경고조치하자 자민련대구·경북지부 등은 형평을 잃은 법집행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자민련은 출판기념회에서 김밥을 돌린 혐의로 자민련 김현욱의원을 즉각 구속한 것과 비교해보면 형평을 잃은 처사 라고 지적하고 법집행이 야당탄압의 수단으로 악용돼서는 안된다 고 주장했다.
金은집변호사(대구달서갑)도 13일 성명을 내고 시선관위가 사진 등 확실한 물증이 있고 참석자 증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고조치를 내린 처사에 대해 개탄한다 며 집권여당 현역의원은불법을 자행해도 무방한 것이냐 고 반문했다.
○…崔在旭의원 입당으로 조직책에서 밀려난 자민련 徐秉煥위원장(대구달서을)은 15일오후2시대구달서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임시 당원결의대회를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영천시지역에는 최근 2명의 후발주자가 가세, 15대총선후보예상자가 무려 10명으로 늘어나예상외의 접전지역으로 부상.
화북출신 李俊雨씨(56.한민족통일국민운동협의회공동대표)는 당초 자민련공천을 원했으나 崔相容전국구의원 공천으로 13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 李씨는 경주李씨 종친회와 자신의 불교계활동을통한 불교신도들로부터 다수득표를 자신.
또 화남면출신 曺丙煥씨(50.〈주〉 천지천 대표)는 (지난 11대 전국구후보, 12, 13, 14대 출마)는이번총선에 또다시 출마를 선언. (永川)
○…신한국당 문경.예천지구 공천자인 黃秉泰 전 주중대사는 13일 이번 선거는 문경.예천간 지역대결이 아닌 지역개발능력 대결 이라고 강조.
黃 전 대사는 주거를 문경시흥덕동 우방아파트로 옮기고 지역민의 소리를 듣는데 진력하고있다며 공약보다는 지역이 안고있는 현안들을 하나하나 챙겨 실현시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黃 전 대사는 12일오후 李昇茂의원과 만나 당무인수인계 등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며 李의원의사심없는 성품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읽을수 있었다 고.
(聞慶)○…무당파국민연합창당준비위(韓柄寀위원장)는 13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당수와 중앙당이 없는 21세기선진정당구현을 선언하고 3월5일쯤 전국지구당공천신청을받는등 향후 창당일정을 발표.
기자회견에서는 林春元의원이 주도하는 무정파전국연합과의 차별성과 연대가능성과 관련해 李致浩전의원(수성을)이 기존정당에 대한 불신, 현행선거법의 무소속후보자규제등을 이유로 무당파국민연합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으며 남장여성의원으로 잘 알려진 金玉仙전의원은 무정파전국연합은 우리의 이념과 운영을 도용했다 며 차별화를 시도하며 비난.
金重權전의원(영양.봉화.울진)도 지역민들은 지난 수성갑보선때도 약속이나 한듯이 한 사람을 뽑는 현명한 길을 선택했다 며 이례적으로 玄慶子의원당선을 비유하면서 자신들을 부각.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민주당을 탈당한 徐重鉉전위원장과 金은집변호사가 참석했고 이 모임을 주도한 吳漢九전의원은 같은 지역구인 金重權전의원을 의식해서인지 불참했으며 현역으로는 유일한金東權의원이 모습은 안 나타냈지만 발기인서명에는 동참, 무당파후보로 출마할지여부가 주목.○…한동안 15대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李判石전경북도지사가 14일 불출마를 선언.李전지사는 한때 대구북을(北乙)에 출마를 두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무당파전국연합 의 참여자로도 거론.
李전지사는 이날 각 당에서 영입 또는 입당한양 비쳐지고 있는 것은 사실무근 이라고 밝히고경쟁력 있는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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