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韓美軍과 韓國軍은 北韓의 대규모 군사력에 대응해 지난 90년 이후 수십억달러의 예산을 투입, 군장비 현대화를 추진해온 결과 현재 완료단계에 와있다고 워싱턴포스트紙가 10일 보도했다.
주한미군은 지난 6년동안 1백40대의 전차군단을 지난 걸프전에 사용됐던 최신형 M-1A1전차로전량 대체했으며, 헬리콥터의 경우 모두 37억달러의 예산을 들여 과거 월남전에서 사용됐던 휴이 헬기를 지난달로 완전 퇴역시키고 대당 6백만달러에서 1천2백만달러 상당의 블랙호크 헬기로전량 교체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또한 포스트紙는 공격용 헬기는 구형 AH-1 코브라 헬기를 작년 가을에 퇴역시키고 대당 1천4백만달러 상당의 최신예 아파치 헬기 1백20대로 대체했으며, 올 하반기 중 30~40대가 추가로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문은 韓國軍도 지난 87년부터 94년까지 장비현대화를 위해 국방예산의 3분의1을 투입해왔다며, 韓國이 최근 공개한 신형 전차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실전배치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특히 현재 韓國이 1백27의 F-16전투기를 생산 중이며 이중 1호기가 올 상반기 중 현역에 배치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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