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월 무역적자,20억8백만달러

지난 4월에만 무역수지 적자액이 20억8백만달러에달하는등 올들어 4개월간의 적자액이 58억5천2백만달러로 불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일 통상산업부 발표에 따르면 수출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면서 지난달 수출은 작년 같은 달에비해 5.5% 늘어난 1백7억2천1백만달러에 그친 반면 수입은 14.8% 늘어난 1백27억2천9백만달러에달했다.

4월의 수출증가율은 지난 94년2월의 4.5% 이래 26개월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한자리수의 증가율이다.

4월의 무역적자액 20억8백만달러는 작년 같은 달 9억3천4백만달러의 2배가 넘는것이며 月中 무역적자규모로는 최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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