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를 먹던 사람이 호흡곤란에 빠져 숨졌다.12일 오후 8시께 光州시 光山구 道山동 제일회관 음식점에서 이동네에 사는 정병환씨(57.농업.道山동)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산낙지를 먹다 낙지가 목구멍에 걸리면서 호흡곤란에 빠져 인근 호산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숨졌다는 것.
…성불구 사실을 속이고 결혼한 남편에게 파경의 책임을 물어 위자료 4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와 화제.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재판장 金能煥부장판사)는 11일 ㄱ씨(28.여)가 남편 ㄴ씨(30)를 상대로 낸사실혼 관계 해소에 따른 위자료 청구소송에서 ㄴ씨는 ㄱ씨에게 위자료 4천만원을 지급하라 고판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남편은 결혼전에 자신이 정상적인 성관계를 맺지 못한다는 사실을 미리 부인에게 알려주지 않았고 결혼후에도 부부간의 협력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은 만큼 정신적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 고 판시.
…보건복지부가 뇌사인정을 입법화하겠다고 발표한후 처음으로 뇌사자에 대한 장기 적출수술이지난 11일 仁川 중앙길병원에서 진행됐다.
仁川 중앙길병원은 이날 오전 흉부외과 朴국양과장(40)의 집도로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진 진국환군(19.공주대 2년)에 대한 장기 적출수술을 실시했다고 발표.
진군의 가족들은 진씨가 충남대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대전지역본부에진군의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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