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로건설에 民資유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범물-안심간 도로등 도입검토"

대구시는 앞으로 막대한 재원이 드는 대규모 공공 도로건설사업에 대해 민자유치 방법을 적극 도입, 효율적인 지역개발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朴炳鍊행정부시장은 15 일 대구시의회에서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범물-안심간, 태전동-구마지선간, 낙동강 강변도로 등 막대한 재원이 드는도로건설 사업의 경우 민간사업자를 끌어들여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朴부시장은 도로건설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업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동안 주유소와 각종 휴게.편의시설을 비롯한 주변 개발권 등의 적절한 인센티브를 주는방안을 도입해 투자비 회수 등 수익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우선 금년중 범물-안심간 도로와 태전동-구마지선 도로에대해 민자유치 심의와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란 것이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위천공단, 동대구역세권, 야외공연장, 대구대공원 개발 등에대해서도 민자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金成奎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