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동안 폐기처분한 돈은 전년보다 19%%가 늘어난 4조9천5백10억원어치로 국민들의 화폐사용 습관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에 훼손되거나 더러워져 금융기관을 통해 한국은행이 환수처분한 돈을 물량으로 보면 8억6천2백만장에 달해 5t트럭 1백82대 분량에 달했다.
이에 따라 작년에 총 6조7천8백95억원(신규수요분 1조8천3백85억원 포함)의 새돈을 찍어내야 했는데 소요 경비만도 9백78억원에 달했다.
한국은행은 이처럼 지폐가 대량으로 폐기돼 신권 발행에 따른 경비가 만만치 않음에 따라 이날부터 3개월동안 돈 깨끗이 쓰기 캠페인 을 벌이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이를 위해 TV에 돈을 깨끗이 사용하자는 내용의 공익광고를 내는 한편 홍보용 전단을 제작, 시중은행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한편 연도별 화폐폐기 규모를 보면 92년에 2조5천2백43억원에서 93년엔 3조1천4백70억원, 94년 4조1천6백67억원, 작년 4조9천5백10억원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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