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野3黨의 보라매공원집회를 앞두고 야권은 집회 성공여부가 참석자 규모에 달려있다고보고 지구당위원장회의, 시도지부장회의 등을 잇따라 열며 내부적으로 참석독려에 골몰.참석자규모에 대해서는 야당간에도 의견이 엇갈리는데 국민회의 韓光玉총장은 적어도 30만 집회는 될 것 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는데 반해 자민련측은 솔직히 말해서 10만명수준이 되지 않겠느냐 고 전망.
자민련은 22일 당무회의후 열린 서울경인지역 지구당위원장회의에서 金龍煥총장은 총재께서 참석하시는데 모양새를 갖춰야 한다 며 야권에서 당선자를 낸 지역은 2백명, 당선자를 못낸 지역은 1백명이 참석하는게 기본이며 전화걸기, 특별당보를 통한 행사홍보를 통해 최대한 많은 당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
○…金大中국민회의총재는 22일 풍수지리를 전혀 믿지는 않지만 한국사람으로서 부모님의 묘소를 좋은 자리에 선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은 것은 당연한 것 이라며 최근 화제가 된 경기도 용인가족묘원 조성에 대한 소문이 사실임을 확인.
金총재는 이날 晉州경상대경영행정대학원 초청강연에서 풍수지리설을 믿느냐 는 학생의 질문에이같이 답하고 이 문제를 자식들에게 맡겨두었더니 결과적으로 그렇게 처리된 것 같다 면서 개인적으로는 풍수지리를 일절 믿지는 않지만 부모에게 좋은 일이라면 좋은 것이라는 생각에는 나도 예외가 아니다 고 부연.
金총재는 그러나 일부에서 대권 4수를 염두에 두고 명당을 찾아 가족묘원을 조성했다 는 비판에대해서는 절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족묘원 자리를 찾아 나선 것은 아니다 고 적극 해명.○…신한국당 李洪九대표가 28일과 29일 야당을 방문, 뒤늦은 취임인사를 하겠다는 뜻을 밝힌데대해 자민련은 23일 공식적으로 거부의사를 표명.
자민련 安澤秀대변인은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마당에 李대표의 방문을 수용하는 것은 강경투쟁기조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투쟁의 일관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며 거부방침을 천명.李대표의 야당방문제의는 지난21일 신한국당 徐淸源총무가 야당총무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야권의 입장도 전달되기 전에 언론에 방문제의가 알려진데 대해 야당이 불쾌해했다는 후문.○…신한국당이 15대 국회개원때까지 당선자 영입을 중단키로 함에따라 이미 입당의사를 피력한바 있는 무소속 徐勳의원(대구 동갑)의 거취가 주목.
그간 영입문제를 두고 강행 과 유보 로 논란이 있었던 신한국당은 對野창구인 徐淸源원내총무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徐총무는 22일 徐의원 입당문제와 관련, 협상분위기 조성을 위해 徐의원을 개원후에 받아들일 계획 이라는 입장을 표명.
이에대해 당사자인 徐의원은 들어간다는 원칙을 정한만큼 시기문제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며서로가 편한대로 하는것 이라고 말해 입당시기에 개의치않는다는 반응.
○…신한국당 李洪九대표는 22일 수도권 선거결과는 근래 여당에 있어 가장 큰 승리였다 며 세계사의 변화속에서 국민들의 바람과 희망이 질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반증한 것 이라고 의미를부여.
李대표는 이날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서울 인천 경기지역 초선 당선자 모임에 참석, 초선당선자들이 변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달라 면서 국민생활에 변화를 가져오는 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
이날 모임을 주선한 徐淸源총무는 개원협상과 관련, 결국 원칙을 지켜나가되 야당의 주장이 어떠하든 합리적으로 대화를 풀어나가 국회가 원만히 개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앞으로어려움이 있을때 같이 노력하자 고 협조를 요청.
○…신한국당 李洪九대표는 22일 수도권 선거결과는 근래 여당에 있어 가장 큰 승리였다 며 세계사의 변화속에서 국민들의 바람과 희망이 질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반증한 것 이라고 의미를부여.
李대표는 이날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서울 인천 경기지역 초선 당선자 모임에 참석, 초선당선자들이 변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달라 면서 국민생활에 변화를 가져오는 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
이날 모임을 주선한 徐淸源총무는 개원협상과 관련, 결국 원칙을 지켜나가되 야당의 주장이 어떠하든 합리적으로 대화를 풀어나가 국회가 원만히 개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앞으로어려움이 있을때 같이 노력하자 고 협조를 요청.
○…23일 자민련은 26일로 예정된 보라매공원집회에 이어 대전에서 野3黨이 참여하는 정부여당규탄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 것을 야권에 제의키로 했다고 공개.
자민련은 22일 당무회의에서도 국민회의가 주최한다는 이미지가 강한 보라매집회 외에 전국의 대도시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등권공조 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는데 대전집회에서는 3당 총재는 참석하지 않고 야3당 중진이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
자민련 安澤秀대변인은 일시는 정하지 않았으나 내주나 그 다음주 정도가 될 것 이라며 다른야당도 이 제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본다 고 말해 야권의 내부조율이 있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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