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전문 변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범죄 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 3차장)는 23일 駐뉴질랜드 한국대사관 崔乘震 前행정관(52)으로부터 변조전문을 건네받아 언론에 공개한 국민회의權魯甲의원을 소환,철야조사를 벌인뒤 이날 새벽 5시 50분께 귀가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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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權의원에 대한 철야조사에서 지난해 4월 17일께 崔씨가 지자제 운용실태 파악 을 지자제 선거연기 관련 으로 변조한 전문을 건네받아 폭로한 경위및 사전에 변조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의 여부 등을 집중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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